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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이라는 재난 앞에선 인간들 -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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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웨이(Midway, 20일 9)​ ​ ​*스포츠 1러시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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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웨이는 태평양전쟁의 한 전투였던 미드웨이 해전을 소재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연출을 담당한 롤랜드 에머리히는 봉잉프지앙아의 전작인<인디펜던스 데이>,<고질라>,<2012>등에서 유감 없이 발휘한 봉잉프지앙아의 장점인 스케줄 1 큰 폭파 장면 등을 이번 영화를 보이면서 봉잉프지앙아의 인장을 확실히 남긴다. 그동안 많은 재난영화를 만들어냈던 그답게 이번 영화 또한 하나의 전쟁영화인데 그 안에 재난영화 설정을 넣어 구성 자체를 재난영화의 구성과 유사하게 만든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처럼 <미드웨이>는 롤랜드 에머리히의 흔적이 강하게 느껴지는 전쟁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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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웨이>의 기본적인 구성은 재난영화와 비슷하다. 이 영화에서 전쟁은 보이는 그대로 주인공들을 덮친 재난입니다. 평화로운 진주만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저팬군의 공습은 일상에 갑자기 찾아온 재난입니다. 재난 앞에 그저 무력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영화는 일요일과 교회를 이용합니다. 진주만 공습이 시작되는 날 딕 베스트(에드스크레인)의 사관학교 동기인 로이 피어스(알렉산더 루드ウィ)는 병사들과 갑판에서 주간예배를 준비하는 동안 피습돼 죽음을 맞는다. 역시 브루노 가이드(닉 저과인즈) 상병이 나의 용기 있는 행동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그 안에 등장하는 그의 삼촌도 어느 일요일 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는다. 이처럼 영화는 죽음 Sound, 즉 재난 앞에서 인간에게는 신조차 무의미함을 보이고 재난, 즉 영화 속 전쟁의 거대한 위협을 보여준다.미군 정보장교 에드윈 레이튼 중령(패트릭 윌슨)은 전쟁이 날 것으로 보고 경고한 인물이지만 의견을 묵살당하는 캐릭터다. 이처럼 레이튼은 미드웨이에서 재난영화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난을 경고하는 과학자 마시은 교수의 캐릭터와 사실상 같은 설정을 갖고 미드웨이 속에서 이들과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런 설정의 캐릭터들이 재난영화 속에서 재난의 직접적인 현장이 아닌 연구실에서 재해를 막는 비결을 제시합니다.그리고 레이튼은 전쟁 현장에서 전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휘통제실에서 저팬 측의 암호를 해독한 결과를 조합하여 저팬군이 움직일 것을 예측함으로써 전쟁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이처럼 재난영화의 색깔이 강한 <미드웨이>는 전쟁/역사영화이지만 롤랜드 에머리히가 연출한 영화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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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웨이호는 롤랜드 에머리히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가정주의를 강조하며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진정한 용기는 무엇인지를 예기하는 듯하다. 영화에서 베스트 전투에 대한 소원은 진주만 공습으로 인해 자신의 친구인 피어싱을 잃으면 그에 대한 복수심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이는 그대로 미국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표면적으로 취한 태도 와도 일치한다. 미국은 진주만을 공습한 후에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이처럼 영화 속에서 주인공과 그를 상징하는 무리가 움직이는 원리는 보복을 기본으로 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들의 그런 행동은 결미가 남아 있는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니체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예기했어요에서 전혀 복수를 하지 않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복수를 하는 것이 더 인간적입니다라고 예기한 것처럼, 이 영화는 니체의 사상을 바탕으로 인간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예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신은 죽었다고 예기한 니체의 예기는 이미 언급한 이 영화가 교회를 사용하는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영화는 이처럼 니체의 관점에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를 예기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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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서 용기의 개념은 거듭 언급되며 핵심적으로 다가온다. 영화는 희생을 하는 것이 가장 용기 있는 행동임을 보여 주는 것 같다. '도우루리토우루 특공대'을 이끄는 제임스 해롤드 도우루리토우루(다리미 엑하토우)는 자신의 부대원들을 이끌고 돌아오는 실현성이 희박한 상황임에도 1개 본토를 타격하러 가자. 베스트는 또 마지막 전투에서 산소통에 섞인 가성소다를 들이마시고 폐를 다쳐 결말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 비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영화 속 미군에서 가장 용기 있는 인물로 묘사된 것은 가이드다. 그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상병에서 하사로 특진하기도 하고, 영화 중반부 동료들은 그에게 용기의 비결을 묻기도 한다. 마지막 순간 그는 1연봉군에 붙잡혔지만 정보를 발설하지 않는 결말로 처형되고 있다. 가장 강한 용기를 가진 인물이 최대의 희생인 대나무 sound를 맞는다고 볼 수 있다.​ 영화의 마지막 전투에서 베스트는 1햄 공 모함을 두대를 침몰시킨다. 이때 베스트는 전투기를 급강하해 최대한 항공모함 근처까지 가서 포탄을 떨어뜨린다. 이러한 행동은 자신의 희생을 모두 sound보로 삼은 행동이며, 이 용기있는 행동은 결말 베스트와 미국에 승리를 가져다준다. 베스트가 포탄을 투하하면서 말하는 마지막 대사 "진주만의 복수다"는 결말 베스트와 미국의 복수심이 이 전쟁에서 그들을 이끈 sound를 의미하며 희생을 모두 sound보로 삼은 용기있는 행동이 승리를 가져온 sound를 나타낸다. 그리고 희생되는 것이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미드웨이>는 이처럼 이 영화를 통해 실제 '미드웨이 해전'에서 목숨을 바쳐 싸운 영웅들과 그들의 용기를 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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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웨이>는 롤랜드 에머리히 영화답게 시종 집중하는 액션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전투기의 액션 장면은 그의 최고 흥행작인 인디펜던스 데이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코 아름답지 않고, 그의 영화답게 빈약한 서사는 분명한 걸림돌로 작용했다. 수많은 등장인물들에 의해 산만해지는 전개와 그중 어린 고란 엑하트, 우디 해럴슨, 루크 에반스 같은 배우들은 낭비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든다. 어색한 CG는 몰입감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미드웨이>는 분명한 주제의식과 그 주제의식을 나쁘지 않음을 분명히 전하기는 했지만, 롤랜드 에머리히 영화에서 드러나 '예쁘지 않은' 특유의 단점이 아쉬움으로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어수선한 폭발 속에서 정돈되지 않은 채의 예기는 이 영화의 치명적인 단점이었다.점성술과 1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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